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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입맛 없는 날, 부드럽게 넘어가는 애호박국

by 한끼지기 2025. 7. 18.

싱싱한 애호박

둥근 애호박은 주로 볶아서 먹기도 하지만 애호박국으로 끓여서 먹으면 시원하니 맛나요~~^^

 

애호박1/2&햇양파1개를 먹기 좋게 썬다.

 

멸치 육수에 애호박&햇양파&대파1를 넣고 새우젖1/2를 넣고 끓인다

멸치 육수물을 너무 많이 잡지 않도록 하세요(국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애호박국은 새우젖으로 간을 하기 때문에 국물이 시원 해요.

 

마지막에 청양 고추나 붉은 고추1개를 넣어 준다

 

완성된 애호박국

 

먹고 남은 국은 냉장고 보관

애호박국은 따뜻하게도 먹지만 더운 여름에는 입맛 없을때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냉국처럼 먹어도 별미예요.

 

 

 

항암 중에는 밥 한 숟갈도 힘든 날이 많아요.
그럴 땐 이상하게도 자꾸 국물이 당기더라고요.


입맛이 없을수록 속 편한 국물 요리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애호박국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자주 끓여 먹었답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 덕분에
입맛 없던 날에도 국물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애호박국, 부드럽게 위로해주는 한 그릇

 

부드러운 식감에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 맛 덕분에
속을 편안하게 해주면서도 수분 보충까지 도와줘요.

 

특히 애호박에는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비타민 C,
장 기능을 도와주는 식이섬유,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이런 성분들은 항암 치료로 지친 몸에
부담 없이 좋은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답니다.

기름지지 않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입맛이 없을 때 한 그릇 드시기에도 딱 좋아요.
애호박 하나만 있어도
속 편한 한 끼가 완성되니,
힘든 날엔 꼭 한 번 끓여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