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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풋풋한 여름 입맛 살리는 열무자박이 담그기

by 한끼지기 2025. 5. 18.

열무1단,얼갈이1단을 다듬어 준다.

 

400ml 컵에 천일염을 담아 물에 풀어서 소금물을 만든다
손질한 얼갈이와 열무를 소금물에 1시간정도 절여 준다

 

건고추 10~15개 정도 물에 30분 정도 불려준다

   고추가루는 사용하지 않고 건고추와 홍고추만 사용하면 더 깔끔 해요

표고버섯,대파,무우,양배추,다시마,양파를 넣어 푹 끓여 채수 물을 만들어 식혀 준다(다시마는 7분정도 끓이고 빼준다)

 

 

 

홍고추10개,불린 건고추13개정도,양파1개,새우젖2스푼,마늘3스푼,생강조금, 찹쌀밥2스푼,채수물300ml를 넣고 갈아준다(찹쌀풀을 따로 하지 않고 밥을 해서 넣어 주면 편해요)

고추를 너무 곱게 갈지 마세요~~

절인 열무는 4번정도 씻어 30분정도 물기를 빼준다.

 

양파1개,쪽파를 고명에 들어 가는 것을 쓸어 준다.
완성된 열무 자박이

새우젖으로 간을 하지만 싱거우면 마지막에 천일염으로 간을 맟추고,매실액50ml정도 넣어서 마무리 하세요~~^^

(매실액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완성된 열무 자박이는 하루정도 실온에서 익혀서 냉장고에 보관 해두고 드세요~~^^

 

여름철이 되면 유독 입맛이 없어지고, 점심 반찬도 마땅치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럴 시원하게 익은 열무자박이제격이죠.

 

저는 진한 빡빡된장밥에 살짝 올리고, 위에 아삭하게 익은 열무자박이를 툭툭 썰어 얹어요.
계란프라이 하나 올린 다음, 마지막으로 들기름 한 바퀴 둘러주면 완성!

이렇게 쓱쓱 비벼 먹으면 입맛 없던 날에도 공기가 뚝딱 사라진답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속도 편한 그릇이에요.


열무자박이는 항암 치료 중인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있는 건강한 반찬이에요.

열무는 수분이 많고 식이섬유풍부해서 소화에 무리가 없고 장 건강에도 도움줍니다.
특히 항암 치료로 입안이 헐거나 입맛이 없을 때,

자극적이지 않게 살짝 익힌 열무자박이는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고 식욕을 살려줘요.

 

또한 열무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칼슘 등이 들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채소랍니다.

 

무엇보다 자극적인 젓갈을 많이 넣지 않고,

담백하게 담가낸 열무자박이항암 중인 분들에게도 안심하고 권할 있는 여름 밑반찬이에요.